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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배우 임수향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12일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장의 사진과 함께 "오늘이 데뷔 10주년이래요. 허허 몰랐는데 챙겨주신 팬분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요. 감동 그리고 깜짝 케이크로 함께 축하해준 준하랑 언니들 그리고 귀여운 유민이도 고마워. 행복한사람이야, 나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수향은 케이크를 앞에 두고 한 손에는 커다란 풍선을 다른 손은 이마 위로 얹고 포즈를 취했다. 임수향은 연두색 카라티를 입고 눈을 감은 채 웃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미추리 8-1000'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새 드라마 '우아한 가'로 안방으로 돌아온다.
MBN 새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임수향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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