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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코리안 몬스터'의 완벽한 복귀전이다.
목 부상 뒤 11일 만에 마운드로 돌아온 류현진(LA 다져스)이 완벽한 호투를 펼치며 1점대 평균자책점 유지에 성공했다. 아시아 최초 사이영상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으며, 미국 현지매체들 역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12일(한국시간) 류현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12승, 한미 무대 통산 150승을 거뒀다. 7회까지 총 5개의 안타와 2개의 사사구만 허용하며 단 1점도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의 호투에 힘입어 LA 다져스는 9대 3으로 승리를 거뒀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 역시 괄목할 만하다. 1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하며, 1.53에서 1.45까지 내렸다.
이에 미국 현지 매체들은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 매체 LA 타임즈는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에 대해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기록"이라고 강조했으며 "류현진이 흠잡을 데 없는 투구로 다져스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류현진은 22차례 선발등판에서 평균자책점 1.45를 기록했다. 다저스 프랜차이즈 스타 중 한 시즌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루브 마쿼드(1916년) 보다 우수한 성적이다"라고 극찬했다.
MLB 닷컴 역시 그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팀이 최고의 선발 투수를 앞세웠다"며 류현진을 설명했으며 "그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을 향한 움직임을 다시 시작했다"고 전망했다.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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