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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멀티골’ 래쉬포드, “포지션 경쟁 치열한 맨유, 대단한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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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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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마커스 래쉬포드(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개막전부터 멀티골을 쏘아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첼시와 홈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래쉬포드는 전반 18분 만에 페널티킥을 넣어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22분 래쉬포드는 포그바의 날카로운 돌파에 이은 패스를 추가골로 연결해 승부를 갈랐다. 로멜루 루카쿠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는 멀티골 폭발이었다.

경기 후 래쉬포드는 맨유TV와 인터뷰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우리는 계속 달렸고, 패스를 했다. 공을 빼앗기면 바로 되찾으려 했다. 좋은 출발을 했지만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개막전 완승 소감을 전했다.

'신입생' 아론 완 비사카, 해리 매과이어와 호흡도 나쁘지 않았다. 래쉬포드는 “4~5명의 선수들이 100% 컨디션을 자랑했다. 우리에게 큰 이점이었다. 포지션 경쟁이 치열하다. 스쿼드를 유지하기에 분명히 좋은 일”이라고 자신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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