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캠핑클럽' 이진 "첫 주연, 부담감에 만날 울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JTBC ‘캠핑클럽’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이진이 드라마 첫 주연을 하면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이진은 11일 방송된 JTBC 예능 ‘캠핑클럽’에서 이효리와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마지막으로 한 게(작품이) 진짜 내 인생에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진은 “일일드라마 하면서 주인공을 처음 해봤는데 촬영하면서 만날 울었다”고 밝혔다. 이진은 “주인공을 안 해봐서 주인공에 대한 부담감이 엄청 컸다”며 “그런 게 7개월간 반복니까 차에서 대기할 때 사람들이 걸어다니는 모습만 봐도 부러웠다”고 말했다. 이진은 “핑클 때보다 더 힘들었다”며 “그래서 조금 쉬고 싶은 생각을 했었고 그때 오빠를 만났다”고 전했다.

이진은 “결혼 6개월 동안은 여행 온 기분이 들어서 진짜 재미있었는데 6개월이 지나니까 가족 생각나서 한국 왔다가 들어갈 때마다 울었다”고 타지에서 외로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