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2014. 4.23. 로스앤젤레스 (미 캘리포니아주)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배우근기자] 타선이 류현진(LA다저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LA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지난 1일 쿠어스필드 원정 이후 11일 만에 복귀전. 류현진은 목 통증으로 로테이션에서 한번 빠졌다.
류현진은 3회까지 보더라인을 절묘하게 이용하며 무실점 투구했다. 타선에선 1회 터너가 좌측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2-0 리드. 이어 벨린저도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백투백 홈런으로 1점을 더 추가하며 에이스의 복귀를 반겼다.
타선은 2회에도 힘을 냈다. 피더슨의 1타점 중전안타로 전광판에 4-0이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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