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오는 20일까지 '후반기 한미 연합 지휘소 훈련'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올해 처음으로 우리 군 대장인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지휘봉을 잡고 전시작전권 수행 절차를 숙달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 군이 전시작전권을 넘겨받을 수 있는지 기본작전운용능력(IOC) 검증도 처음으로 이뤄집니다.
실제 전력이 움직이지 않는 컴퓨터 시뮬레이션 형태로 앞서 한미는 지난 5일부터 나흘 동안 사전 연습 성격인 위기관리참모훈련(CMST)을 실시했습니다.
당초 이번 훈련의 명칭은 '19-2(하반기) 동맹 연습'으로 알려졌지만, 북한의 반발 등을 고려해 정례적으로 계속된다는 인상을 주는 숫자 표현과 '동맹'이란 말을 뺐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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