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또 검붉은 색 수돗물이 나오는 모 아파트의 물 저장시설을 청소하고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포항시는 수돗물 원수에 철이나 망간이 흘러들지만, 인체에 해가 없는 수준이고, 붉은색 수돗물이 나온 인천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2주 전부터, 포항시 북구와 남구 일부 지역에서 검붉은 색 수돗물 나온다는 주민 신고가 있었습니다.
김인철[kimic@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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