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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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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명예를 건 배틀로얄, 펍지 네이션스컵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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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배틀로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펍지주식회사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첫번째 국가 대항전인 펍지 네이션스 컵이 금일(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성대히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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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 정상급 펍지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16개 팀이 총 상금 50만 달러와 세계 최강팀의 영예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경기는 스쿼드 모드로 일 5매치씩, 총 15매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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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선수는 ‘2019 PKL(PUBG KOREA LEAGUE, 펍지 코리아 리그) 페이즈 2’ 상위 6개 팀 선수 가운데 선수들 투표로 선발된 젠지 ‘피오(차승훈)’와 ‘로키(박정영)’, DPG 다나와 ‘이노닉스(나희주)’, 디토네이터 ‘아쿠아5(유상호)’가 선발됐으며, 대표팀 감독은 PKL 페이즈 2 우승팀인 젠지의 배승후 코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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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국가에서도 G2 Esports, Cloud 9, Team Liquid 등 유명 e스포츠 구단 선수들이 다수 참여했다.

중계는 박상현 캐스터, 김지수 해설, 신정민 해설이 맡았고, 아프리카 TV와 SK 브로드밴드 옥수수(oksusu)를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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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에서 열리는 첫번째 국가 대항전이며,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세계대회인 만큼, 이벤트도 화려하게 준비됐다.

개막식에는 박준형, 진종오, 키썸, 성훈 등 유명 연예인 뿐만 아니라 배틀그라운드 유명 스트리머 뜨뜨뜨뜨 등도 참여했으며, 배틀그라운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특별 코스프레 등도 준비됐다.

11일 시상식 이후에도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의 특별 공연이 준비돼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 / 게임동아 김남규 기자 <rai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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