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로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이수혁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북핵 문제가 악화됐다면서 현재 북한이 핵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미 관계는 복합적으로 변했다면서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수혁 / 주미대사 내정자·더불어민주당 의원]
한미 관계의 야전 사령관으로 부임하게 되는 겁니다.
20년이 지난 사이에 북한의 핵 문제는 여전히 그대로, 오히려 더 악화됐죠. 핵무기를 당시 개발할 때였는데 지금은 가지고 있죠.
미국의 한반도 정책 문제, 미국의 대일 정책 이런 것들이 다 복합적으로 작동되고 있기 때문에 잘 분석해가면서 국익을 위한 최선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는 데 미국 정부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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