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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아동학대 피해와 대책

경복대학교-세이브더칠드런,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교육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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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경복대학교-세이브더칠드런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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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7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와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 정필현 경기지역지부장과 박수정 사회복지사가, 경복대에서는 김경복 총장직무대행, 김영진 교학처장, 남순현 학생상담센터장, 박완수 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복대학교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상호 협조를 통해 본교 교직원과 재학생은 물론, 보육·교육·아동학대예방·아동권리옹호 및 아동복지 종사자 및 성인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해 아동의 권리 증진에 기여함이 목적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오늘 우리가 도운 이들이 내일 우리를 도울 것이다 (We can be sure that those whom we help today will us tomorrow, Eglantyne Jebb)” 라는 신념 하에 아동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아동권리 교육 정착, 아동보호사업, 아동권리옹호와 홍보 및 본교 재학생의 자원봉사 활성화 등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1919년 창립된 글로벌 조직으로 아동권리를 최초로 주창했으며, 지난 100년간 아동권리실현을 위해 일해 왔다. 우리나라는 1953년 출범하여 회원국으로 활동 중이며, 2004년 한국어린이보호재단과 합병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경복 총장직무대행은 환영사를 통해 “본 협약이 하나의 밀알의 씨앗이 되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양기관이 아동권리와 복지증진에 앞장서 상호 상생 협력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이에 정필현 세이브더칠드런지부장은 “이 기회가 지역사회 전역으로 아동전반에 걸친 보호와 인권에 긍정적인 기회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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