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늘 남북한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있지만, 북측이 소극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과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는 취지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어제 발언과 관련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통일부가 그동안 설명해온 남북 상황과 정 실장 발언이 다르다는 지적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남북 간에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소통이 이루어져 왔고, 소극적이지만 소통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맞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최근 잇단 발사 행위에 대해서는 한반도에서의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남북 간 군사적인 신뢰 구축 등 실제적인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9·19 남북군사합의 상의 남북군사공동위원회를 조속히 가동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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