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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로멜루 루카쿠가 떠나면 빅네임 영입 대신 메이슨 그린우드를 쓸 예정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6일(한국 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여전히 로멜루 루카쿠의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 하짐나 그가 팀을 떠난다면 새 공격수로 그를 대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가 루카쿠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파울로 디발라와 스왑딜을 통해 그를 보낼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적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디발라 측에서 많은 주급을 요구했고, 또 에이전트 수수료마저도 높은 금액을 원했기 때문이다.
결국 루카쿠의 유벤투스 이적은 어려워졌다. 하지만 여전히 인터밀란이 강하게 그를 원하고 있어 이적 가능성은 남아 있다. 맨유는 루카쿠가 떠난다고 해도 새로운 빅네임 공격수를 영입해 그의 빈자리를 메울 생각은 없다. 유망주 기용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맨유는 이번 여름 프리시즌 기간 그린우드라는 신성을 발견했다. 맨유 유스 출신인 그는 프리시즌 친선전에서 번뜩이는 활약을 하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마음을 샀다. 산체스에 데인 맨유는 이제 섣부른 영입보다 유망주 기용을 먼저 생각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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