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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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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 2019, 한국대표 2인 아시아퍼시픽컵 본선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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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컴투스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대회 韓대표 선발전 개최

이데일리

SWC 2019 아시아퍼시픽 지역 그룹 스테이지 1차 대진표 결과. 컴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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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컴투스(078340)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 2019)’ 아시아퍼시픽컵 본선에 오를 한국 대표 2인으로 ‘럭키갓’과 ‘페르’가 최종 선발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펼쳐진 아시아퍼시픽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앞서 한국 예선에서 올라온 ‘오쎄’ ‘럭키갓’ ‘페르’와 더불어, ‘SWC 2018’ 월드 챔피언인 ‘빛대’ 등 4인이 3판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예선 2?3위로 선발전에 오른 럭키갓과 페르는 ‘언더독 반란’을 일으키며 아시아퍼시픽컵 한국대표로 이름을 올리는 이변을 만들었다.

두 선수는 오는 9월 28일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퍼시픽컵에서 일본·동남아·대만·홍콩 대표 선수들과 함께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어 미주·유럽 지역에서 열리는 지역컵을 포함해 최종 선발될 8인은 오는 10월2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 결선’에서 서머너즈 워 최강자 자리를 놓고 최후의 결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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