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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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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쎈 인터뷰] 김정수 담원 코치,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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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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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담원이 선두 사수를 위한 총력전을 선언했다. 담원이 10승 4패 득실 +9로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지난 3일 SK텔레콤이 아프리카를 2-0으로 꺾고 9연승을 내달리면서 0.5 경기 차이로 격차가 좁혀졌다.

담원은 4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한화생명과 2라운드 일전을 치른다. 승리할 경우 11승째를 올리면서 1위를 지키지만, 패할 경우 선두 자리를 내줘야 하는 상황.

한화생명과 경기 에 앞서 만난 김정수 코치는 "지금은 정말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하는 시점이다. 워낙 SK텔레콤이 치고 올라오는 힘이 좋고, 그리핀도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리고 있다. 정말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확 달라질 수 있어, 집중하고 있다"라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현 상황에 대해 김 코치는 "최근 기세로만 따진다면 돋보이는 팀은 단연 SK텔레콤, 그리핀이다. 우리 팀의 현재 상황은 냉정하게 말하면 두 팀에 비해 부족해 보이기는 하다. 하지만 오늘 경기를 잘 치르고 잘 정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한다. 감독님을 잘 도와 선수들과 함께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겠다"라고 마음 가짐을 전했다.

담원은 4일 한화생명전에 서머 스플릿 베스트5 멤버인 '너구리' 장하권(탑)-'캐니언' 김건부(정글)'-'쇼메이커' 허수(미드)-'뉴클리어' 신정현(원딜)-'베릴' 조건희(서포터)를 선발 라인업으로 내세웠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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