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지연된 점은 있지만 통과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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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바른미래당은 2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100일을 꽉 채운 추경 처리”라며 “나라 안팎의 위기 속에 통과된 추경인만큼 국난 극복과 민생경제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바른미래당은 거대정당들의 신경전 속에 추경 처리를 위해 대안정당으로서 중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음을 자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특히 우리당은 일본의 무역 도발조치와 관련 2732억원 예산에 더해 목적예비비 항목에서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예산을 추가적으로 충당할 수 있도록 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일본과의 마찰이 장기화되고 피해가 확대되는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선제적인 조치라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변인은 “바른미래당은 지연된 점은 있지만 추경 통과를 환영하며 집행의 효율,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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