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the300]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2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했다.
관계장관들은 지난달 25일, 31일에 이어 또다시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이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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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북한 노동신문이 5월5일 전날 동해 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에 진행된 화력타격 훈련 사진을 보도했다.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가 날아가고 있다. 2019.05.05. (사진=노동신문 캡쳐) photo@newsis.com |
[the300]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2일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했다.
관계장관들은 지난달 25일, 31일에 이어 또다시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북한이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한‧미 관계당국은 이번 발사체가 지난달 31일 발사한 것과 유사한 비행 특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했다.
한‧미 당국은 이번 발사체의 제원을 분석한 결과,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으나, 북한이 어제 ‘신형대구경조종방사포’를 발사한 것으로 발표하고 있어, 추가적으로 세부 제원 등에 대해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정밀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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