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윤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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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8일 사이 미사일만 세 차례 발사
[더팩트ㅣ이철영 기자·청와대=신진환 기자] 청와대는 2일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 긴급 관계장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기자들에게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 현재까지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북한의 발사체 관련 대응 회의가 관계 장관들 참석 하에 진행되고 있다"고 알렸다.
관계장관 회의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유근 안보실 1차장, 김현종 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이 회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오전 2시 59분과 3시 23분경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미상의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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