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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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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CFS', 4년 만에 브라질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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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지난해 열린 'CFS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2018'에서 우승을 차지한 퍼시픽 막타(필리핀)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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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대회인 'CFS'가 오는 10월 브라질에서 세계 최정상 팀들을 초청한 인비테이셔널을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1일 'CFS 인비테이셔널 브라질 2019' 개최 계획을 밝혔다.

'CFS 인비테이셔널 브라질 2019'는 오는 10월 12일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현지 최대 게임쇼인 '브라질 게임쇼 2019'와 연계돼 열린다. 스마일게이트는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5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브라질에서 개최된다. 'CFS 2019 그랜드 파이널'에 앞서 열리는 최고 권위 대회다. 총 상금은 3만 달러(한화 약 3500만 원)로 정해졌다. 초청 팀들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여병호 스마일게이트 실장은 "브라질은 항상 CFS에 열정적으로 성원을 보내주는 곳으로 이번 대회 개최는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CFS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국가로 리그 전체를 봤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 곳인 만큼 앞으로도 현지 팬들과 더욱 가까워질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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