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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삼성전자 컨콜] "갤럭시 폴드, 한정된 국가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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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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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는 한정된 국가에서 소량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31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갤럭시 폴드의 경우 올해는 한정된 국가에 한정된 수량으로 판매할 것"이라며 "향후에는 다양한 폼팩터의 폴더블폰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 폴드 목표 판매량이 100만대라고 밝혔으나 출시가 당초 4월에서 9월로 밀리면서 이 역시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내달 7일 공개할 '갤럭시노트10'에 대해서는 "노트 고유의 가치를 더욱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라며 "직관적이고 확장된 S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파워풀한 성능을 바탕으로 (사용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5G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경험도 선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 목표를 밝히지 않았으나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10이 갤럭시노트9 이상의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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