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외교부와 통일부에 대한 현안보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 장관]
지난주에 볼턴 보좌관의 방한 시 원칙적인 면에서 양국 간에 의견 교환이 있었습니다마는 구체적인 액수라든가 이런 것은 없었습니다. 액수에 대한 협의라든가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합리적인 수준의 그런 공평한 분담금을 향해서 서로 협의해 나간다 하는 그런 공감이 있습니다. 한미 동맹은 잘 아시다시피 한반도뿐이 아니라 동북아 평화 안정의 핵입니다,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미 동맹에 우리 측의 기여 부분도 분명히 있는 부분이고요. 그래서 앞으로 협상을 해 나가면서 합의를 만들어 나갈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반도 비핵화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 폼페이오 장관의 발언들이 그날 있습니다마는 분명히 완전한 비핵화라고 하는 공통의 목적을 굳건하게 공유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난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 시 정상회담을 통해서도 확인이 되었고 우리는 핵 없는 한반도를 위해서 끝없이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형 핵 무장이라든가 이런 것은 전혀 정부로서는 고려의 대상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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