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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아스널이 최고의 유망주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18)를 영입했다.
아스널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살리바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년이다.
살리바는 지난해 9월 생테티엔 1군 무대에 데뷔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지난 시즌 19경기에 출전하며 팀이 리그 4위에 오르는데 크게 기여했다.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살리바는 지난 2월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선정한 세계 축구 유망주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첫 시즌을 훌륭하게 마친 살리바에게 칭찬이 쏟아졌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살리바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한 조건을 모두 가지고 있다. 그의 활약은 내가 계약했던 커트 주마를 떠오르게 한다"라며 칭찬한 바 있다.
이에 많은 구단이 살리바에게 관심을 보냈다. 특히 아스널이 적극적으로 그의 영입에 도전했고, 품에 안게 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적료는 2,700만 파운드(약 397억 원)이며, 이적 확정 후 임대 신분으로 생테티엔에 돌아가 한 시즌 더 1군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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