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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승리가 절실한 두 팀의 선택은 젊은 피였다. 연패 탈출 이후 승수 사냥에 나선 KT나 창단 첫 3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그리핀 역시 젋은 탑 라이너들의 연속 선발 출전시켰다. '킹겐' 황성훈과 '도란' 최현준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KT와 그리핀은 25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2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경기 개시 90분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19일 아프리카전서 6연패를 마감한 KT는 지난 경기와 동일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탑에 '킹겐' 황성훈을 내세우고, 정글러로 베테랑 '스코어' 고동빈을 선택했다. 이외 라인은 기존 베스트 멤버인 '비디디' 곽보성-'프레이' 김종인-'눈꽃' 노회종으로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그리핀은 지난 20일 담원전서 선발로 기용했던 '도란' 최현준을 다시 내세웠다. 그리핀의 라인업은 '도란' 최현준-'타잔' 이승용-'쵸비' 정지훈-'바이퍼' 박도현-'리헨즈' 손시우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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