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발사 평가 공유
중-러와도 협의 예정,
[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외교부는 25일 새벽 북한이 원산 일대에서 미사일 발사 사실을 포착한 직후 한미일 관계 당국간 정보공유와 분석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5월 9일 조선중앙TV가 공개한 훈련 모습으로 단거리 미사일 추정체가 이동식 발사차량(TEL)에서 공중으로 치솟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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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각 전화통화를 하고 관련 상황 및 평가를 공유했다.
외교부는 미국 및 일본과 지속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나가는 한편 중국, 러시아와도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외교부는 현 상황을 면밀히 예의주시하면서, 비핵화 협상 재개를 위해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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