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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남북관계와 한반도 정세

靑 "北 발사체, 즉각 보고받고 주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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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는 오늘 새벽 북한의 발사체 발사를 즉각 보고받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가 소집될지도 관심인데요.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호 기자!

청와대도 북한의 발사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청와대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 직후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통해 즉각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설명한 내용인데요.

문재인 대통령도 국가안보실을 통해 즉각 상황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군이 즉각 대비 태세에 들어갔고, 한미 당국이 함께 발사체 제원 등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 차원의 입장문은 발사체 제원과 상황 분석이 어느 정도 끝난 뒤에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침 오늘은 청와대가 정례적으로 NSC 상임위원회를 여는 날이기도 한데요.

오늘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서도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5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 때처럼 국가안보실장과 국방부 장관, 국정원장 등 안보 핵심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긴급회의'가 열릴 수도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면, 청와대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 직후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통해 즉각 상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국가안보실을 통해 즉각 상황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고요.

청와대는 군이 즉각 대비 태세에 들어갔고, 한미 당국이 함께 발사체 제원 등을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 차원의 입장은 발사체 제원과 상황 분석이 어느 정도 끝난 뒤에야 결정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침 오늘은 청와대가 정례적으로 NSC 상임위원회를 여는 날이어서, 오늘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서도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북미가 비핵화 실무 대화를 시작하지 못한 상황에서 북한이 발사체 발사에 나선 배경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북한의 두 차례 발사체 발사 때처럼 절제된 대응 기조를 유지하며 대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YTN 임성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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