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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비행거리 430㎞"

머니투데이 권다희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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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비행거리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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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다희 , 최경민 기자] [the300]북한, 78일만의 발사체 발사…합참 "세부사항 분석 중"

【서울=뉴시스】  북한 노동신문이 5일 전날 동해 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에 진행된 화력타격 훈련 사진을 보도했다.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가 날아가고 있다. 2019.05.05. (사진=노동신문 캡쳐)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북한 노동신문이 5일 전날 동해 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에 진행된 화력타격 훈련 사진을 보도했다.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가 날아가고 있다. 2019.05.05. (사진=노동신문 캡쳐) photo@newsis.com



북한이 25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경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으며, 비행거리는 약 430km"라고 밝혔다.

합참은 "발사체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이라면서 "현재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발사체를 발사한 것은 지난 5월 9일 단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78일 만이다. 비행거리는 지난 5월 당시 발사한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단거리 미사일과 유사하다.

권다희 , 최경민 기자 dawn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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