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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최근 모바일게임 '로한M'에서 진행하는 고가의 스포츠카 경품을 지급하는 레벨업 이벤트로 인해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등급재분류 대상 통보를 받았다.
플레이위드는 이 같은 내용을 카페를 통해 알리면서 "등급 분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형태로 이벤트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후 심의를 취득하는 대로 공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한M'은 앞서 첫 최고레벨(100레벨)을 달성한 유저를 대상으로 출고가 8000만원 이상의 2020년식 포르쉐 박스터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사행성 논란이 불거지며 게임위 신고가 접수돼 재심의가 이뤄지게 됐다는 것.
플레이위드는 등급재분류로 인해 이벤트 내용을 변경키로 했으나 당초 약속한 경품은 철회하지 않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사행성 논란을 비켜가면서도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될 전망이다.
업계는 이 같은 해결책을 내놓고 새로 심의를 받기까지는 1~2주의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로한M'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회사의 대처가 흥행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거리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