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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동상이몽2' 조현재, 윤상현 눈물에 깜짝…"우리 부부 안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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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동상이몽2'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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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동상이몽2' 조현재가 윤상현의 눈물에 깜짝 놀랐다.

조현재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윤상현이 울컥하자 적응이 안 된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샀다.

이날 윤상현 아내 메이비는 스페셜 DJ로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다. 9년 만의 DJ 복귀였다.

윤상현은 아내가 진행하는 방송에 공개적으로 문자를 보냈다. 메이비는 문자를 발견하고 "이거 어떻게 해. 눈물 날 것 같아"라고 말했다. '여보 나야. 태어나서 라디오 문자를 보내는 건 처음이네. 내가 더 떨리고 긴장된다. 사랑한다' 등의 내용이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윤상현은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태어나서 이렇게 길게 문자를 보낸 게 처음이다. 짧게 보내려 했는데 이때까지 은지가 고생한 거, 일을 그리워한 게 생각나서 짧게 못 보내겠더라"고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옆에 있던 조현재는 크게 당황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우리 부부는 울지를 않는다"면서 "형님 우시는 거 보고 걱정된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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