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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RE:TV]'전참시' 박진주, 친남매 같은 찰떡궁합 매니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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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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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동우 기자 = '전지적참견시점' 박진주의 찰떡궁합 매니저가 등장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새로운 참견인으로 김숙, 박진주, 김동현이 출연했다.

이날 박진주와 매니저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진주와 외모가 닮은 매니저는 촬영장에서 분위기가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전했다.

매니저가 박진주에 대해 제보할 내용은 "하고 싶어 하는 것도 많은데 시작을 못하는 게 많다"며 항상 시작만 하고 끝맺음을 하지 못한다고 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매니저는 박진주에게 휴식을 하는 현재 시기에 무엇을 하며 지내고 있는지 물었다. 단순히 쉬고 있다는 박진주의 말에 매니저는 운동도 하고 책도 읽어야 한다며 조언을 했다.

박진주는 매니저에 "잔소리하려고 그러지 지금"이라며 말을 가로막았다. 매니저는 친남매처럼 친해서 누나지만 잔소리를 자주 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진주는 "완벽하지 않으면 시작조차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며 자신이 만든 명언이라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매니저는 박진주에게 새롭게 시작을 해보자며 회의를 제안했다. 회의를 하기로 한 박진주와 매니저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완벽한 호흡으로 구호를 외쳤다. 구호를 외치는 행동에 매니저는 "다른 사람들이 보면 되게 이상해 보이고 유치할 수 있다"며 "기분을 업 시키는 두 사람의 방식이다"고 설명했다.

회의를 위해 박진주의 집을 찾은 매니저는 페인트 칠을 덜한 현관문을 지적했다. 매니저는 그런 부분들이 제가 말했던 끝맺음을 못하는 행동이라고 했다.

매니저의 제안으로 박진주와 함께 현관문 페인트칠을 했다. 어느 정도 마무리를 하고 페인트칠을 포기한 매니저는 "둘이서 하면 끝까지 할 수 있을 줄 알았다"며 매니저 본인도 의지박약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회의에 들어간 매니저는 휴식 기간 중인 기간에 박진주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정리해 나갔다. 박진주는 인터넷 방송을 가장 먼저 하고 싶다고 말했다.

평소 화장품에 관심이 높은 박진주는 매니저와 함께 테스트 영상 촬영에 들어갔다. 박진주는 실제로 구매한 오일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박진주의 영상을 본 매니저는 전문성이 없고 제품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매니저는 박진주와 뷰티 콘텐츠를 보며 참고하기로 했다.

매니저와 영상을 본 박진주는 "너무 친하다 보니 가식적으로 생각할까 봐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11시 5분에 방송된다.
dw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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