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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평일 오후 3시의 연인' 박하선과 류아엘의 만남..."다신 돌아 올 수 없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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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 '평일 오후 3시의 연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하선이 이상엽과 손을 마주잡았다.

19일 밤 11시 방송된 채널A '평일 오후 3시의 연인'(연출 김정민/극본 유소정)5회에서는 류아엘과 박하선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트에서 일하고 있는 손지은 앞에 최수아, 노민영이 나타났다.

앞서 손지은은 고교 동창인 노민영과 마트에서 마주친 적이 있다. 그때 손지은은 자신은 마트 직원인데 노민영은 대학교수가 된 모습을 보며 씁쓸해 한 바 있다.

게다가 손지은은 노민영이 신경쓰이는 남자 윤정우(이상엽 분)와 결혼한 사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손지은은 윤정우의 학교를 찾아갔다. 찾아온 손지은에게 윤정우는 마음이 많이 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윤정우는 "어떤 남자랑 우산 쓰고 가던 그날, 우산 주고 가는데 되게 속상하더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윤정우는 손지은에게 갑자기 손을 내밀었고, 손지은은 윤정우의 손을 잡았다.

그러면서 손지은은 "어쩌면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길"이라고 혼자 생각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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