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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어게인TV]'TV는 사랑을 싣고' 김승현, 어린시절 회상..."단칸방에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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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승현이 미술부 선생님을 찾았다.

19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된 KBS1TV'TV는 사랑을 싣고' 에서는 김승현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은 고등학교까지 미술을 배운 홍승모 선생님을 찾았다.

김승현은 공장을 운영했던 아버지는 바빠 김승현을 잘 챙기지 못했고, 이에 유일하게 고민을 말 할 수 있었다며 선생님을 언급했다.

김승현은 "아버지 같은 선생님이었다"고 인연을 회상했다.

김용만과 윤정수, 김승현은 김승현이 과거 살던 집을 찾아간 후 어린 시절 부모님이 돈 버는데 열중하느라 자신에게 신경을 쓸 틈이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아버지 공장에 큰 화재가 났다"며 "아버지, 어머니, 저와 남동생 네 식구가 단칸방에서 살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승현은 "시멘트 집의 조그마한 단칸방에 살았다"며 "학교를 가려면 산 두 개를 넘어야 했다"고 말했다.

또 김승현은 "연탄에 대한 안 좋은 추억이 있는데 연탄가스 때문에 집안 식구가 다 죽을 뻔 한적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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