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30 (월)

[포인트1분] 오마이걸 승희, BTS 관련된 악플에 “오히려 미안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JTBC2 : ‘악플의 밤’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오마이걸 승희가 악풀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방송된 JTBC ‘악플의 밤’에서는 승희가 악플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승희는 악플 셀프 낭송중 ‘토그에서 방탄소년단 그만 이용해라’라는 악풀을 읽었고, “토크 때 제가 입을 많이 털었거든요”라며 다른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방송에는 BTS관련 이야기가 나간다며 노인정을 외쳤다.

잠시 후 악플에 대한 이야기했다. “방탄소년단이랑은 데뷔 전부터 알던 사이”라면서 데뷔해서 잘 되는 모슴을 보고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승희는 “어떤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이 (승희를) 보고 반응했었다”면서 그때를 계기로 승희와 방탄소년단이 지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승희는 오히려 방탄소년단이 반응을 했던 것 때문에 악플이 달리기 시작해 난감한 상황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트와이스의 지효와도 친분을 밝힌 승희는 “(예전에는) 데뷔를 먼저 해서 그것만으로도 부러웠다”면서도 “사람마다 다 때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어른스러운 생각을 밝혔다.

승희의 악플에 대해 김숙은 “친한 걸 친하다고 하는 게 왜 이상하냐”라고 말하며 “그거 자체가 사람 급을 나누는 것”이라며 악플을 지적했다.

이에 설리는 “설리랑 친구라고 하면 욕 먹는다니까요”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설리는 아이유가 집에 초대하면 항상 밥을 해준다며, 아이유가 해준 밥을 찍어 올리면 “왜 아이유 팔아 먹냐는 욕을 먹어요”라며 웃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