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21일 개봉, 토스퀴즈 정답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이 8월21일 개봉한다.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게 발탁돼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꾼다는 이야기다.

18일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세조 12년, 왕의 은덕이 하늘에 닿아 기이한 현상이 조선 팔도를 뒤덮었다'는 자막으로 시작한다. 당당한 걸음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광대패 5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뉴시스

김민석, 윤박, 조진웅, 고창석, 김슬기 (왼쪽부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풍문조작단의 리더이자 연출가 '덕호'(조진웅)부터 조선시대 금손을 자처하는 기술 담당 '홍칠'(고창석), 온갖 소리를 만들어내는 음향 담당 '근덕'(김슬기), 세상의 모든 것을 똑같이 그려내는 미술 담당 진상(윤박), 눈보다 빠른 몸놀림을 지닌 재주 담당 '팔풍'(김민석)을 볼 수 있다.

공갈패로 불리는 이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인 특수 효과, 음향, 그림 등 재주를 이용해 풍문을 조작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또 "우리는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소이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는 덕호와 매서운 눈빛으로 광대패를 지켜보며 "내가 찾던 자들이로다"라고 읊조리는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손현주)의 모습이 궁금증을 키운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연출하고 '허삼관'의 각본을 쓴 김주호(44)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뉴시스

손현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18일 토스 행운 퀴즈 홈페이지에 '광대들 풍문조작단' 관련 퀴즈가 출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토스는 퀴즈 프로모션에 1000만원 이상의 상금을 걸었다. 정답으로 '세조실록', '씨앗', '덕호', '5', '공갈패' 등이 올랐다.

nam_jh@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