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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배재련 기자]머라이어 캐리가 다시 날씬해졌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백그리드는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이날 미국의 한 거리에서 연하의 댄서 남자친구 브라이언 다나카와 데이트를 즐겼다.
공개된 사진 속 머라이어 캐리는 살이 또 빠진듯 올블랙 의상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그녀는 최근 위절제술로 20kg을 감량했으나 요요로 고생한 바 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닉 캐논과 2008년 결혼했으나 이혼했고 2011년 4월 이란성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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