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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미스트롯’ 정미애, 팬카페 응원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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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이승훈 기자


아이돌 일색이던 가요계에 트롯의 바람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미스트롯 선, 정미애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정미애 팬카페인 약칭 정美소(정미애를 미치도록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는 지난 4월말 팬카페 개설 이후 불과 2달 만에 가입자 수가 3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그동안 아이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가수 응원 문화가 ‘미스트롯’ 출신 가수들을 통해 기성세대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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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정미애 팬카페


특히 지난 13일 부산컨벤션센터에서 있었던 ‘미스트롯’ 콘서트에서는 정미소에서 대형아트풍선 포토존을 세워 5000여명의 콘서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사진 이벤트를 선사하기도 했다.

시원시원한 가창력의 소유자인 정미애를 응원하는 팬카페 정美소 신드롬이 앞으로 가요계 응원 문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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