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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양현석, 피의자로 정식 입건…SNS도 비공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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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양현석이 피의자로 정식 입건된 가운데, 그의 인스타그램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됐다.

지난 17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양현석 전 YG 대표 프로듀서를 입건했다.

앞서 양현석은 지난 2014년 태국인 재력가 밥과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가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성접대를 알선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조 로우를 위한 원정 성매매를 주선했다는 의혹도 불거져 논란을 빚었다.

경찰은 지난달 26일 양현석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그리고 조사 이후 21일이 지난 시점에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한편 양현석은 YG의 소속 그룹인 아이콘의 전 멤버 비아이와 빅뱅 멤버 탑의 마약 사건에 개입, 증인을 협박해 진술을 번복하도록 종용한 의혹도 받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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