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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추신수 4타수 무안타 3삼진…타율 0.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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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메이저리그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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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3경기 연속 침묵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침묵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89에서 0.285(340타수 97안타)로 소폭 내려갔다.

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투수 로비 레이의 5구를 받아쳤다. 그러나 아쉽게도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날아가는 바람에 중견수 플라이를 기록했다.

이후 나머지 세 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으로 힘없이 물러났다.

텍사스는 1회부터 7실점하며 4-19로 대패했다.

4연패 수렁에 빠진 텍사스는 50승46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애리조나는 49승47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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