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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데이빗 프리즈 / soul1014@osen.co.kr |
[OSEN=손찬익 기자] 데이빗 프리즈(LA 다저스)가 승기를 가져오는 짜릿한 한 방을 터뜨렸다.
프리즈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2로 맞선 7회 우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프리즈는 2-2로 맞선 7회 맥스 먼시의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필라델피아 5번째 투수 후안 니카시오와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지난달 14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34일 만에 터진 시즌 9호 홈런.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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