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가 가수 강다니엘의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 유통을 맡았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코리아) 측은 18일 오전 MK스포츠에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유통을 맡는 게 맞다”라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오는 25일 ‘컬러 온 미(color on me)’ 발매를 앞둔 가운데 글로벌 직배사의 지원 속에 솔로가수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소니뮤직코리아에서 강다니엘의 솔로 앨범 유통을 맡게 됐다. 사진=옥영화 기자 |
그는 지난해 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 이후 솔로 활동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앨범은 긴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제작한 스페셜 앨범 형식으로 강다니엘은 본인만의 색을 표현하기 위해 앨범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전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으로 법적 공방을 벌여왔다. 재판부는 항소심 끝에 LM엔터테인먼트의 이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5월 10일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전부 인용 결정’을 그대로 인가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으며, 오는 25일 솔로 데뷔를 위한 준비에 몰두 하고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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