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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김보라 나이 몇살이길래…"동안 이미지 때문에 오디션에 계속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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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보라가 어려보이는 외모 때문에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김보라는 18일 오전 방송된 KBS라디오 쿨FM '박은영의 FM대행진'에 출연해 "동안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까 다양한 걸 하고 싶은 데 그게 안되서 스스로 작아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 배우 오디션에서는 합격을 하지 못해서 '언제까지 학생 역할만 할까, 발전이 없나'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생각을 해보니 동안 이미지가 강한 선배님들이 30대가 되서도 교복을 입는 걸 보고 '내가 너무 섣부른 판단을 했구나' 싶었다. 모든 걸 긍적적으로 받아 들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는 "선크림을 꼼꼼히 바른다. 관리를 받거나 하는 건 아니다. 유일하게 하는 게 클렌징이다"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kakahong@ajunews.com

홍성환 kaka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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