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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천우희가 우아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보그(VOGUE) 8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이번 화보에는 내공 있는 연기와 대체 불가한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천우희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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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에서 천우희는 특유의 깊이감 있는 눈빛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여과 없이 발휘했다. 천우희는 햇살이 은은하게 비추는 공간에서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으로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무심한 듯 시크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에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천우희의 지적인 우아함과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감각적인 비주얼의 화보를 완성했다.
한편 천우희는 서른 살 여자 친구들의 고민, 연애, 일상을 그린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로 색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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