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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예학영, 마약→1년만 두 차례 음주운전 적발‥면허정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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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예학영 인스타


모델 겸 배우 예학영이 마약에 이어 두 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또 적발돼 논란에 올랐다.

1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예학영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예학영은 이날 오전 3시께 서울 용산구 소월로 인근에서 술을 마신 채 자신의 오토바이를 몰았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는 0.048%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고.

앞서 예학영은 지난해 2월에도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입구 근처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세워두고 운전석에서 잠을 자다 발견됐던 바 있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67%. 마찬가지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게다가 예학영은 지난 2009년 마약류 엑스터시와 케타민을 밀반입해 투약한 혐의로 구속되기도 했었다. 당시 예학영은 당시 징역 2년6개월과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2년, 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다. 그로부터 2년 후 방송에 출연해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사과했던 바 있다.

한편 예학영은 2001년 모델로 데뷔.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MBC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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