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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끼줍쇼' 신지X김종민, 한끼도전 성공…김종민 "김치만 있어도 잘 먹는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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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JTBC '한끼줍쇼' 방송캡쳐


신지와 김종민이 한끼도전에 성공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코요태 신지와 김종민이 포항시 지곡동에서 한끼 도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이 "가장 강한 동네에 온거 같다"라고 했다. 이에 이경규가 "철의 도시 근대화와 산업화가 다 이뤄진곳 아니야"라고 설명했다.

밥동무들이 "호동 오빠 목소리 여기까지 들려", "요즘도 호동이형 녹화 길게하죠"라며 강호동과 이경규를 기다렸다. 그리고 코요태의 신지와 김종민이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김종민과 신지는 "행사하러 왔다"고 했다. 강호동의 "빽가는?"라는 질문에 김종민이 모르겠다고 하자 이경규가 "중요한 프로에서는 빽가를 빼더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이 김종민은 저번에 출연했었다며 "4大 특집이었다"며 김종민이 연예대상으로 출연했다고 했다. 그리고 신지는 첫 출연이라고 했다.

이어 석박사 통합과정을 받고있는 대학원생을 만나 강호동이 기습으로 구구단을 하자 학생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이경규가 "공학박사님들한테 뭐하는 거야"라고 했다.

그리고 김종민이 첫 띵동에 도전했다. 김종민은 응답없는 집에 "안계신거 같아요. 택배가 왔는데도 안들고 가신거 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신지가 첫 띵동에 소통은 성공했지만 이미 식사를 마쳐 실패했다.

김종민이 첫 소통에 성공했다. 하지만 어머님의 "저 혼자라서 식사거리가 없다 뭐 반찬도 없고"라고 말해 실패하는듯 했다.

이어 이경규가 김종민에게 벨을 누르라고 재촉하자 강호동은 "우리 안 눌러도 될거 같아요 허락하셨어요"라고 말했다.

한끼 도전에 성공한 강호동과 김종민이 어머님을 따라 집에 들어가고 어머님이 반찬 걱정을 하자 김종민은 "저 김치만 있어도 잘먹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어머님은 "오늘 밥 안먹어도 배부르네요"라고 했다.

어머님이 추천하신 장조림을 먹고 김종민이 "형 많이 드세요 짜지도 않아요"라며 강호동에게 권했다. 어머님은 맛있게 먹는 강호동 김종민에 "맛있게 드시니까 정말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호동의 먹방에 어머님은 "진짜 복스럽게 드시네요"라며 감탄했다.

신지와 이경규가 계속해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경규는 계속되는 실패에도 "점점점 밥상이 차려지고 있어"라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경규가 식사를 하지 않았다는 어머님에 "특집으로 포항의 주민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반찬은 있는데로 주시면 된다"고 설득했다. 그리고 어머님이 한끼를 허락했다.

신지가 "대박 이렇게 허락을 해주시는구나"라고 했다. 그리고 이경규가 "어머님이 인상이 좋으셔"라고 말했다.

어머님이 따님을 위해 아이들을 돌봐주고 있다며 주먹밥을 하려고 김치볶음을 하고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손녀가 BTS를 좋아한다며 부산 콘서트도 갔다 왔다고 했다.

BTS팬 큰손녀가 "진 오빠 실제로 보셨잖아요 잘생겼어요?"라고 묻자 이경규가 "잘생겼지 키가 크고 언뜻보면 나같다"라고 답하자 큰손녀가 정색하며 "그건 아닌거 같아요"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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