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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백종원, 시장 활성화 위한 반찬 도시락 고안 '양보단 실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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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백종원이 상인들과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계속했다.

17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원주 미로 예술시장 편' 다섯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시장 상인들과 함께 시장 활성화 방안을 연구했다. 앞서 백종원은 규격화된 그릇에 여러 반찬을 조합해 팔기를 조언한 바. 이후 상인들은 나름대로의 조합으로 한 그릇을 구성해왔다.

특히 이날은 족발집 사장님도 참여했다. 백종원은 "앞족만 있는 것과 살점이 있는 건 다르다"며 족발집의 참여도 응원했다. 또한 백종원은 전 집 사장님에겐 "전을 잘라 여러가지를 넣으라"며 다양성을 강조했다. 백종원은 "이쁠 필요없다. 실속이 있으면 된다. 사장님들 반찬을 보라. 얼마나 많은가. 이걸 혼자 다 먹을 수 있겠냐. 도시락은 한 가게 당 딱 한가지만 만들어야 한다. 선의의 경쟁을 해야하는 것."이라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구성 변경 절대 불가라고 적어야 한다. 제가 큰소리 치지만 이것만 잘해주면 이곳 시장 살아난다"고 상인들을 독려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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