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세월호 인양 그 후는

정미경 "세월호 들어가면 다 막말인가...靑·與, 듣기싫은 비판 막말로 치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은 세월호 한 척으로 이긴 문재인 대통령이 이순신 장군보다 낫다는 자신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세월호가 들어가면 다 막말이냐면서 도대체 무슨 내용이 막말이냐고 반박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중진 의원 연석회의에서 세월호를 더는 정치에 이용하지 말라는 취지의 발언을 일부 언론에서 막말이라고 공격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특히 한국당이 쓴소리하면 뭐든지 막말이냐면서 청와대와 여당이 듣기 싫은 비판은 모두 막말로 치부하기로 작정한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당 입장에서 희생당한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한 문 대통령의 발언은 과연 무엇이냐면서 정부와 여당을 비판한 부분은 전하지 않고, 자극적인 표현만 따서 막말처럼 보도한 언론도 언론의 자유를 벗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YTN 화제의 뉴스]
폐밥솥에 넣어둔 현금 1,600만 원 찾은 경찰
김정은 벤츠 반입 경로는?…5개국 거쳐서 北으로
조현병 아들 버리고 '코피노'로 속인 비정한 부모
동부그룹 창업주 김준기, "음란물 보고 성폭행"
[영상] 머리에 못 박힌 고양이 목격…학대 의심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