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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주호, 오늘(17일) 정오 새 싱글 '우리가 우리가 될 수 있을까' 발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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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싱어송라이터 주호가 짝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공감 발라드를 발표한다.

주호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우리가 우리가 될 수 있을까’를 발매한다.

‘우리가 우리가 될 수 있을까’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바래다주던 길’ 이후 주호가 약 7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아티스트 특유의 애틋한 감성이 인상적인 발라드 자작곡이다.

주호는 한 번이라도 짝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이 곡을 통해 담아냈다. 상대방의 표현이나 모습들을 보면서 스스로 느끼는 다양한 감정부터 1분, 1초에도 수십 번 마음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간절한 마음을 설레면서도 애절한 멜로디로 그려냈다.

특히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그 마음이 나와 같은 마음이기를 바라는 소망이 있을 때, 상대방의 마음이 너무 궁금하고, 설렘과 떨림이 교차하는 불안하기도 한 짝사랑의 수많은 감정들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가사 또한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주호의 새 싱글 ‘우리가 우리가 될 수 있을까’는 17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인어밀리언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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