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왼쪽)과 최종훈의 첫 정식 재판이 진행된다. /이덕인기자, 이선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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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최종훈, 혐의 인정할까
[더팩트|김희주 기자] 집단 성폭행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가수 정준영, 최종훈의 첫 정식 재판이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강성수)는 16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정준영, 최종훈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이들은 지난 2016년 1월과 3월 단톡방 멤버들과 함께 여성을 만취시키고 2회에 걸쳐 집단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정준영은 2015년~2016년께 상대방 동의 없이 불법 촬영한 영상물과 사진 등을 지인들에게 공유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최종훈은 지난 6월 4일 구속 상태로 기소됐으며 정준영은 영장실짐심사를 통해 지난 3월 21일 구속 수감됐다.
앞서 두 번의 공판준비기일이 있었고, 지난달 27일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는 정준영과 최종훈이 참석해 준강간 혐의에 대해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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