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어처구니없는 말 바꾸기로 어렵게 문을 연 임시국회가 시작만 있고 끝은 없는 맹탕 국회로 전락할 위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추경안 처리가 급하다고 두 달 넘게 여론전을 벌여 자유한국당의 등원을 압박하더니 정 장관 하나 지키겠다고 추경 포기도 불사하면서 애초에 합의된 본회의를 열지 않겠다는 황당한 말 바꾸기가 가당키나 한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기강도 양심도 바닥을 드러낸 정부와 군 당국을 향한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와 국방부 장관 해임 건의는 너무나 당연하다며 국정조사를 도저히 받을 수 없다면 해임안 표결이라도 하는 것이 최소한의 민주주의라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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