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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포인트1분] 강한나, 이준혁에 "사진과 의원님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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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캡쳐


'60일, 지정생존자' 강한나가 이준혁을 찾아가 사진에 대해 물어보는 모습을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한나경(강한나 분)이 영결식 전 오영석(이준혁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나경이 오영식이 영결식 추도사로 나온다는 것을 보고 정한모(김주헌 분)를 찾아갔다.

한나경은 "오영석 추도사할 자격 없다. 폭파 당시 어디서 뭘 하고 잇었는지 우린 아무것도 모른다. 이대로 희생자들 영정 앞에 기적의 생존자로 세워둘수 없다"고 주장했다.

정한모가 "김준호 때문이야? 김준호는 죽고 오영석만 살아나서 그래서 그렇게 오영석한테 예민한거야?" 국정원 대테러센터 분석관이야 아니면 희생자 유가족이야 선택해"라고 말했다.

그리고 한나경이 오영석 의원을 찾아갔다. 한나경이 오영석에게 참사당일 찍힌 오영석의 사진을 주며 "의원님이 말한거와 달리 폭파 당시 의원님은 그 자리에 있지 않았다"며 "그 당시 어디서 뭘 하고 계셨죠?"라고 물었다.

오영석이 기억이 안난다. 모른다고 답하자 한나경은 "하나는 확실하네요. 사진과 의원님 둘 중 하나는 저한테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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