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제주 일본총영사관에 근무하는 수석 영사의 부인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도주하다가 경찰에 붙잡혀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등)로 제주 일본총영사관에 근무하는 수석 영사의 부인 A(48)씨를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는데요.
사고를 낸 뒤 A씨는 그대로 운전해 500m가량 달아나다가 사고를 당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붙잡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이미나>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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