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산 남구청에 따르면 지난 7월 9일 화요일 오전 4시 30분경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을 하던 관제요원이 오토바이 음주운전자를 포착,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서 음주운전 피의자를 현장에서 검거하는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남구청 관계자는 "관제요원이 새벽시간 음주를 하는 사람을 발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관제를 하는 등 노련한 대처로 음주운전 범죄에 재빠르게 대처, 음주운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부산 남구청은 피의자 검거에 도움을 준 관제요원을 우수관제요원 구청장 표창대상자로 추천해 노고를 격려하기로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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